씨웰은 개인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구성원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바로 씨웰의 목표입니다.
구성원들의 행복에서 씨웰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일방적으로 그만두는게 아닌 졸업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2회 졸업생 후니
회사를 떠나는 것(퇴사)은 여러 가지로 표현될수 있지만 씨웰에서는 ‘졸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씨웰의 졸업이 어떤이에게는 꿈을 위한 ‘도전’될 수도, 오랜 기간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는 ‘쉼표’가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씨웰은 이 모든 것을 졸업으로서 인정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함께 일했던 가까운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떠날 수 있어야
씨웰에 몸담았던 사람의 새로운 출발이 발전적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으며 이것이 씨웰의 졸업문화입니다.
이는 씨웰의 오래된 문화로 자리잡았고 구성원들도 회사를 떠날 때는 ‘중퇴’가 아닌 ‘졸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제2회 씨웰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졸업생은 약15년 가까이 씨웰에 몸담았던 마케팅3팀 팀장님 후니 님이였습니다.
씨웰에서 가장 오래된 팀원의 졸업으로 그 어느때보다 성대한 졸업식이 열렸답니다.
대표이사님의 졸업장 낭독이 있었습니다.
위 사람은 2008년 씨웰에 입사하여 포기하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기업가적인 역량을 쌓아 올리는데 성실하게 임해주셨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귀하의 도전을 응원하며 이 증서를 수여합니다.
2022년 12월 28일
씨웰인 일동
후니의 새로운시작을 응원하는 뜨거운 포옹
씨웰인 모두가 마음으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졸업장만 받으면 섭섭하죠?ㅎㅎ
씨웰인들은 15년만에 쉬는 시간 힐링하시라고 현금으로 드리고 대표이사님은 순금 열쇠로! 역시 스케일이 다르네요! :)
떠나는 후니를 위해 구선생님과 콜리의 감동적인 송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콜리는 오래 함께 일한 동료로써 깊은 마음의 울림이 전해져 모두가 눈물 흘렸답니다.
졸업자로써 씨웰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뒤돌아서 눈물 훔치는 후니
식이 끝나갈 무렵 후니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었습니다.
이 기다란 막대같은게 뭐냐구요?
바로 우산이였습니다.
각자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어울리는 꽃말을 하나하나 찾아 우산에 새겨 주었습니다.
다시 쓰면서도 감동이에요ㅠㅠ
우리는 씨웰의 우산이 되어주고 씨웰이 우리의 우산이 될것입니다.
우산은 떨어지는 비를 막아내는 많은 가지들이 힘을 합쳐 버텨냅니다.
가장 오래가는 우산은 예쁜 우산보다 가지가 많은 우산이더라구요.
씨웰은 수많은 가지들이 힘을모아 비바람을 막아내야 합니다.
가지의 굵기보다 중요한 것은 가지끼리의 간격과 맡은자리에서의 우직함이 아닐까 합니다.
간격이 다르거나 부서져있는 가지가 있다면 빠른시일내에 수리하시기 바랍니다.
머뭇거리다가는 비바람을 상대할 수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함께 수많은 비바람을 견뎌낼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후니-
맡은자리에서 성실하게 임무를 다하며 서로가 서로를 지원하는 씨웰에게 딱 맞는 인사말이였습니다.
15년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위해 멋지게 떠나는 씨웰 2회 졸업생 후니 :)
후니의 새로운 출발을 씨웰인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