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웰에서의 영업과 마케팅은 제품 판매가 아닌 고객의 성장을 돕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뢰를 쌓고 진심으로 거래를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보통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있는 제품에대해 하고싶은 말이 많아 우리 이야기만 늘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은 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활동입니다.
공급자 마인드가 아닌 소비자마인드로, 고객의 언어로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영 생산공장에는 고객사들이 자주 방문하시는데 개발팀 쾌남부장님의 특별한
고객응대 방법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통영 공장 방문 업체는 B2B 업체가 대부분인데 고객사들은 제품을 바로 판매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조리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물형태에 관심이 많지만
씨웰에서는 고객사들이 원하는 원물형태가 어떤 식재료 형태로 최종 소비자에게 선보일수 있는지
특급호텔 쉐프출신의 쾌남부장님이 오마카세와 같은 코스요리로서 다양한 요리를 통해 제품을 설명합니다.
이번 요리의 주제는 '노르웨이 연어'입니다.
A사 미팅 전 테이블 세팅
B사 미팅전 테이블 세팅
미팅 때 소개할 다양한 제품과 재료, 조리 도구들을 미리 세팅 해놓습니다.
씨웰 오마카세
오마카세 요리는 원료에 따라 메뉴의 주제를 정하고 코스 형태로 제공됩니다.
블루베리 숙성연어/ 그라브락스 / 타다끼 연어 요리후 남은 부위까지
알뜰하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유부초밥 토핑형태로 제안해드렸습니다.
숙성연어 초밥 (그라브락스/허브숙성/블루베리숙성)
그라브락스 / 유자숙성연어 / 연어타다끼 슬라이스
생연어와 그라브락스 초밥
붉은 생선알을 올린 그라브락스 초밥
연어타다끼 초밥
숙성연어 & 연어타다끼 초밥
숙성연어와 연어타다끼, 생연어로 슬라이스와 초밥형태로 만들어 직접 시식해볼 수 있도록 제안해드렸습니다.
이러한 미팅 방식에 감탄과 감동의 후기를 전하는 고객사들이 많았답니다.
지금당장 거래로 성사되지 않더라도 좋은 인상을 주어 진심을 전달하고
신뢰를 쌓아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다시 인연이 될 수 도 있겠죠 :)
"고객들은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궁금해하며
어떻게 보관하고 손질해야 하는지 알고싶어 합니다."
이런 고객들을 위해 진정성을 담아 큐레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는것이 씨웰의 마케팅 철학입니다.
그래서 늘 씨웰의 영업과 마케팅에는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