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웰의 문화이자 복지인 투잡 지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씨웰에서는 N잡이 허용되고 있고 심지어 꿈상담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창업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 가기도 한답니다.
씨웰에서는 물고기를 사랑한 연구원이 수족관을 창업하기도 하고
스튜어디스가 꿈인 직원은 지원을 통해 결국 스튜어디스의 꿈을 이루기도 하죠.
서로 취향과 관심사가 같은 직원 두명이 콜라보하여 새로운 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새로운 투잡러가 된 온라인팀 애드
애드는 마케터로 씨웰의 온라인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어요.
평소 인테리어나 이쁜 공간들에 관심이 많았던 애드는 마침 씨웰 대표님이
경영 자문을 해주고있는 어떤 사업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공간과 마케팅 관련 사업이 있는데 관심있으면 참여해보지 않을래?"
"오, 재미있을것 같아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 후 이렇게 투잡이 시작되었습니다.
신규사업은 서울에서 진행되었는데 부산이 본사인 씨웰에서 매주 서울로 출장을 가는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서울출장 / 공간체험중인 애드
서울출장 / 공간 방문중인 애드
하지만 서울에서 핫한 공간을 경험하고 브랜드를 알게되는 과정은 너무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서울출장 / 공간 방문중인 애드
서울출장 / 공간 방문중인 애드
투잡을 한다는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풀타임으로 일하는 메인잡이 있고 퇴근후나 주말에 시간을 내서 투잡 쓰리잡을 위한 시간을
활용해야 하는데 힘들게 일하고 쉬거나 놀고싶은 시간에 또다른일을 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씨웰에서는 투잡 지원을 여러 방면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꿈상담을 통해 투자를 해주기도 합니다.
애드는 주중 낮시간에 서울 출장을 가서 하루종일 투잡관련 업무를 해야했기 때문에
씨웰에는 자율근무를 사용하고 서울에서 투잡일을 하는 등 시간 활용을
알뜰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작업을 해야할 경우는 퇴근 후나 주말을 활용하고 있죠.
씨웰의 복지중 하나인 자율근무를 아주 잘 이용하고 있는 케이스중 하나입니다.
자율근무는 자유를 주는 대신 책임이 필수적으로 따릅니다.
본인이 스스로 맡은일에 책임을 지고 이룰 수 있을때 사용해야 하는 제도 입니다.
사실 회사 하나만 다녀도 피곤한게 직장인이죠.
하지만 꿈과 목표를 위해 투잡을 시작했고, 시작했다면 그 일이 힘들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마인드가 있어야 합니다.
본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밸런스를 찾고 체력을 기르고 때로는
워라벨이 무너지더라도 미래를 위해 달려나갈 힘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풀타임잡이 있으면서 투잡 쓰리잡 하는 사람들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자신의 꿈이 있고, 일에 대한 오너쉽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씨웰.
그런 씨웰은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 하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이 보상을 받고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하게 되면
그것이 씨웰을 지속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된 애드
대박나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