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웰의 많은 복지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복지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월요일 2시퇴근!
매주 월요일 2시퇴근을 시행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일요일 저녁만 되면 불안초조해지는 직장인들의 월요병예방을 위해서,
둘째! 자기개발을 위해서 입니다.
끊임없는 배움과 자기개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씨웰에서는 무작정 자기개발을
강요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주고 있답니다.
회사근처 클라이밍장
오늘의 자기개발 활동은 온라인팀 오프로(글쓴이), 경영지원팀 릴리,
마케팅팀 리나 3인방의 클라이밍 체험기를 가져왔어요.
2시에 업무를 마무리하고 3시에 예약한 클라이밍 체험을 위해 바로 클라이밍장으로 출발!
떨어지는 법을 연습하는 경영지원팀 릴리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1일체험을 위해 스태프분의 설명을 듣습니다.
낙법과 클라이밍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배우고 단계별로 연습합니다.
올라가서 뒤로 떨어지는게 은근히 무섭더라구요
클라이밍을 해본 경험이 있는 리나는
날다람쥐처럼 날아다녔고 뒤에서 오프로와 릴리는 감탄의 박수를 쳤습니다ㅎㅎ
주황색(2번째) 단계를 연습하는 릴리
길쭉하게 붙어있는 스티커가 색깔 별로 난이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난이도는 빨주노초파남보, 갈색,흰색,회색,검정 순으로 어려워진다고 해요.
룰은 시작할때 스티커가 붙은 돌을 양손으로 잡고 발을 떼면 출발이며,
같은색만 밟고 올라가야 하고 제일 위에 스티커가 붙은 돌을 양손으로 3초 터치하면 완등 이라고 합니다.
초록색 단계를 연습하는 오프로
처음 하는거라 초록색부터는 어렵더라구요ㅠㅠ
연습이 모두 끝난 후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보고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클라이밍은 단순 반복 운동이 아니라 올라가면서 어떤 동선으로 가야
성공할 수 있을지 미리 머리로 계산을 하며, 힘들게 완등했을때의 성취감또한 짜릿했습니다!
하나씩 단계별로 클리어하는 재미까지 더해져 정말 매력있는 운동이였습니다.
재미있는 운동을 찾아서 습관을 만드는게 목표인 오프로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어요.
요즘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알아보고 있던 릴리도 클라이밍을 해보니 또 가야겠다고 하네요ㅎㅎ
리나는 언제든 콜을 외쳤구요.
월요일 2시퇴근이라는 문화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해 시간을 알차게 사용한다면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날 수 있을거에요.
물론!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을때는 휴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죠 :)
씨웰인들은 모두 매일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삶을 지향하며 나아가고 있고,
그런 구성원들을 씨웰은 적극 서포트 하고자 합니다.